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라이트 노벨/비판 (문단 편집) == [[평론]] == 라이트 노벨의 전성기였던 [[2000년대]]에는 라이트 노벨이 주목받으며 평론의 대상이 되기도 하였다. 먼저 [[오쓰카 에이지]]는 《캐릭터 소설 쓰는 법》에서 만화 & 아니메적 리얼리즘이라는 개념을 제창하였다. 그는 캐릭터 소설(라이트 노벨)은 현실의 세계가 아니라 만화나 애니메이션 속의 세계라는 허구를 묘사한다고 분석한다. 일반적인 문학에서는 자연주의적 리얼리즘을 바탕으로 '나'를 묘사하지만 라이트 노벨에서는 현실이 아닌 허구의 '나=캐릭터'를 그린다는 주장이다. 이어서 [[아즈마 히로키]]는 오쓰카의 분석에서 한발 더 나아가 《게임적 리얼리즘의 탄생 - 동물화하는 포스트모던 2》에서 게임적 리얼리즘이라는 개념을 제창하였다. 그는 「세이브→선택→분기→엔딩→로드→다른 선택→분기→다른 엔딩」이라는 게임의 구조에서 착안해 그걸 바탕으로 하는 메타적인 주제의식을 게임적 리얼리즘이라 명명하고 라이트 노벨(과 미소녀 게임)에 그것이 반영되어 있다고 주장하였다. 라이트 노벨은 콘텐츠지향미디어임에도 불구하고 메타적인 상상력을 통해 커뮤니케이션지향미디어의 구조를 도입한 포스트 모더니즘적인 매체라는 설. 한편 신조 가즈마는 《라이트 노벨 「超」입문》에서 '제로 장르'라는 개념을 제창하였다. 그는 본래 라이트 노벨은 SF, 판타지, 호러 등 각종 장르에서 매력적인 요소, 아이템, 설정을 흡수해서 재밌는 소설을 만드는 형식이었으나 기존의 장르의 영향에서 벗어나 無장르의 장르로서 발달하고 있다고 분석하였다. 그 결과 라이트 노벨은 점점 장르성에서 일탈해 평범한 청춘소설이나 사소설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이처럼 일본에서는 라이트 노벨에 관한 평론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한국에서는 [[최지인(작가)|최지인]]이 작가로 데뷔하기 이전에 평론가로서 활동하며 블로그와 잡지 등에서 평론을 발표한 정도가 고작이다. 한국에서 제대로 된 라이트 노벨 평론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시드노벨]] 홈페이지 등에서 작가 지망생들이 제각각 소모적인 토론을 하고 있는 정도이다. 일부 견해 중에는 상업성, 대중성이 좀 더 짙을 뿐 문학의 일종으로 봐야 한다는 주장이 있다.[* 의견이 분분해서 일방적으로 맞다고 보기는 어렵다. 그들 모두 각자의 논리적 체계가 있으므로 개개의 논리적 정합성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귀여니의 작품에 대한 아마추어리즘 평론도 일단은 존재한다. '대중적인 것이 가장 예술적인 것이다.'라는 말에 따르면 무시할 수 없는 예술 작품이며, 게임 판타지 장르와 같이 그 동안의 문학보다 더욱 빠르게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있다고 평하기도 한다. 오히려 예술성을 강조하는 문학보다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셈. 반면 고전적인 견해를 따르는 평론가들의 경우, 작품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며 각 작품별 특징을 찾기 어려운 점을 지적하고, 상업적인 목적이 짙은 포르노에 불과하다는 평까지도 나오고 있다. 아울러 상단에는 마치 라이트노벨이 일본 한정으로 진지한 비평 대상이 되고 있는 것처럼 서술해 놓았는데, 실제로는 예시된 평론가 전원이 주류문학계에서 백안시되고 있는 서브컬처 평론가들일 뿐이다. 정통 아카데미 크리틱치고 라이트노벨을 진지하게 다룬 사람은 없다고 봐도 무방. [* 일부 평론가들은 포르노(에 속하는 포르노 문학)도 예술의 일부라고 평하기도 한다. 그들의 주장에 따르면, 어쨌든 포르노도 '있을 법한 일'로서의 성행위를 그리고 있기 때문이다.]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라이트 노벨, version=1773, paragraph=6)]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